서울핀테크랩에서 열린 ‘DGB 금융그룹X서울핀테크랩’ 금융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데이가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기술 혁신과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향후 협업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자사의 디지털 부서들(iM뱅크, iM증권, iM라이프, iM캐피탈)과 핀테크 기업들 간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며, 금융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참가 기업들의 발전을 돕기 위한 구체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이번 밋업 데이는 참가 스타트업들에게 DGB금융그룹과의 협업 기회를 열어주었으며, 4월 이후 본격적인 협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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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밋업 데이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은 각자의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DGB금융그룹과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부서별로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iM뱅크(디지털마케팅부): 언커먼랩, 크로스헙, 파이퍼블릭, 레몬트리, 네이앤컴퍼니 ▲iM증권(디지털솔루션부): 해피블록, 왓섭, 스탁키퍼 ▲iM라이프(영업전략부): 가지랩, 닥터프레소, 레몬트리, 퀀텀에이아이, 비해피 ▲iM캐피탈(디지털혁신부): 한국법률데이터, 핀하이, 앤톡, 크로스허브, 넥스트뱅크 ▲DGB금융지주: 소프트랜더스다.
이들 스타트업들은 각각 혁신적인 지불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의 리스크 관리 및 자산 운용, 생명보험사와 협업이 가능한 인슈어테크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DGB금융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더 강력한 기술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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