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터스 싱가포르' 참여 스타트업 15개사 선발...역대 최다
‘KB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통해 실질적 사업화 지원
KB금융그룹은 15개 국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KB스타터스 싱가포르' 기업으로 선정했다. [사진=KB금융]
KB금융그룹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KB스타터스 싱가포르' 프로그램에 참여할 15개 회사를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KB스타터스 싱가포르’는 싱가포르 등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KB금융이 뽑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KB금융은 "정부의 K-핀테크 글로벌화 정책에 맞추어 매년 선정 규모를 확대하며 스타트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올해는 싱가포르 현지의 스타트업 육성 정책과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스타트업 위주로 역대 최다 규모인 15개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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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터스 싱가포르' 기업으로 선정된 회사는 ▲디에스 (반도체 패키지 불량 검출 시스템 개발·제공) ▲디플리 (소리 인공지능 기반 도시 응급 상황 및 산업 현장 기계 이상 감지 솔루션 개발·제공) ▲리펀디 (글로벌 셀러를 위한 AI 자동화 솔루션 제공) ▲마리나체인 (해운 물류 산업 디지털전환 및 국제환경규제 준수 솔루션 제공) ▲머니스테이션 (글로벌 금융 빅데이터 AI 분석 솔루션 및 소셜 투자 플랫폼 제공) ▲센드버드코리아 (고객지원 상담 자동화를 위한 AI 에이전트 플랫폼) ▲심플플래닛 (지속가능한 세포배양식품원료 개발·생산) ▲씨너지파트너 (AI·빅데이터 기반 선박연료 트레이딩, 공급·물류관리 솔루션 개발·제공) ▲앤톡 (글로벌 금융 데이터 RPA 기반 기업 분석 서비스) ▲위베어소프트 (오픈API 통합 관리(보안·중개·관리) 플랫폼 개발·제공) ▲캐노피 (급여 실시간 정산(EWA) 핀테크 플랫폼 제공) ▲커리어데이 (AI·빅데이터 활용 현직 전문가와 기업을 매칭하는 플랫폼 운영) ▲케이스타일허브 (인도네시아 시장 타겟으로 화장품 온오프라인 연계 AI 추천 뷰티 플랫폼 운영) ▲키뮤 (IP 기반 콘텐츠 기업으로 아트 에디션 플랫폼·ESG 캠페인 운영) ▲퓨리오사에이아이 (에너지 효율적인 고성능 AI 추론 칩 아키텍처 설계·개발) 등 15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