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혁신전문 사회적기업 에스이임파워 사회적협동조합은 중소기업용 AI ESG 진단서비스인 ‘ESG X-RAY’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ESG X-RAY 서비스는 데이터 전문 소셜벤처인 ㈜앤톡이 개발하고, 에스이임파워가 상용화서비스를 운영한다.
에스이임파워는 사업자등록번호 또는 회사명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기업의 ESG 진단결과가 측정되는 공공데이터 기반 AI서비스라고 소개했다.
<중략>
<중략>
ESG X-RAY 개발사인 앤톡 박재준 대표는 “ESG X-RAY 서비스는 중소기업 ESG 진단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상징적인 포석이며, 이를 활용해 보다 많은 사회혁신기업들이 간편하고 정확하게 자가진단을 수행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에스이임파워 김성기 대표는 “ESG 경영은 기업의 현황을 진단해 개선하거나 보완할 점을 찾는 것부터 시작한다”며, “ESG X-RAY 진단서비스를 활용하면 중소기업 ESG 경영 실무현장에서 비용 부담이 현저히 줄어들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