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펠로 8팀 대표, 싱가포르 현지 투자전문가, 재단 관계자 등 싱가포르 데모데이 단체 사진 [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재단)은 25일(현지시간) 싱가포르 구오코 미드타운에서 70여명의 VC, 임팩트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 대표 임팩트 스타트업 8팀의 ‘임팩트 스타트업 싱가포르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략>
이번 데모데이는 재단의 대표 창업지원 사업인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사업에서 선발된 환경, 문화·여가, 핀테크 분야 임팩트 스타트업 8팀(2024년 12기 해녀의부엌, 필더필, 어글리랩, 쓰리아이솔루션, 괜찮아마을, 2023년 11기 인베랩, 그린컨티뉴, 2019년 8기 앤톡)이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평가된다.
<중략>
재단 관계자는 “지난 12년 간 334팀 육성, 생존율 84%, 일자리 5882개 창출, 누적 매출액 1조 2540억원, 누적 투자유치액 3054억원이라는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관련 생태계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