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전시회 '스타트업마하쿰(Startup Mahakumbh 2025)' /사진=창업진흥원
리피드, 테서, 앤톡, 스텝하우, 모넷코리아, 마리나체인, 테라클, 코드크레인, 업템포글로벌, 어썸랩, 이엠시티 등 11개 스타트업이 4월 3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전시회 '스타트업마하쿰(Startup Mahakumbh 2025)' 에 참가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스타트업마하쿰에 국내 유망 스타트업 11개사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타트업마하쿰은 인도상공회의소연합(FICCI)이 주관하는 대규모 스타트업 전시회다. 올해가 2회째다. 지난해 1회 행사는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비롯, 인도 상공부 장관, 국무장관 등 다수의 정부인사가 참여했다. 1300개 이상의 기업, 392명의 연사, 4만8000명 이상의 참관객 등이 몰렸다.
국내 스타트업들의 행사 참가는 지난해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 2024'에 참석한 인도 상공부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창진원은 이달 초부터 글로벌 진출 준비 정도,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11개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사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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