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오른쪽: (주)앤톡 박재준 대표>
앤톡은 개인투자자를 위한 쉬운 증권 정보를 제공하는 회사다. 사명 역시 개인투자자를 뜻하는 ‘개미(Ant)’와 ‘주식(Stock)’의 합성어다. 회사의 목표는 ‘그림책처럼 쉬운 증권 정보’를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앤톡의 증권정보 서비스 화면을 보면 일목요연한 그래픽으로 특정 종목의 수익성과 성장성이 자세히 나타나 투자자들이 한눈에 기업에 대해 알 수 있다.
2015년 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을 통해 설립된 앤톡은 금융데이터를 활용한 ‘금융분석 시각화’ 엔진을 개발·상용화해 현재 우리종합금융,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등 국내 금융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수익 모델을 구축한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깊다. 앤톡 측은 “앞으로 법인 기반의 수익 모델을 넘어 표준화된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도록 추진중”이라며 “개인고객(B2C) 영역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국내를 넘어 아세안 지역으로의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앤톡은 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약 10개 이상의 정부 육성·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19 공공 빅 데이터 활성화 유공 표창도 받았다.
기사 출처: 서울경제 (LINK) /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주식회사 앤톡 제16회 대한민국창업대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수상 장면>
<시상식 후 주식회사 앤톡 구성원 모습 및 표창장>